소식

Jun 05, 2023

BMW i5: 비즈니스를 의미하는 전기 세단

BMW가 최신 세대의 5시리즈 세단과 i5라는 전기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에 따르면 i5는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부문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MW가 최신 세대의 5시리즈 세단과 i5라는 전기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에 따르면 i5는 중형차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이동성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i5는 10월 5시리즈와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제공됩니다. 시장 지역에 따라 BMW 5 시리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제공할 예정이며, 두 가지 PHEV 버전은 2024년 봄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i4와 마찬가지로 i5에도 처음에는 두 가지 모터 옵션이 있습니다. i5 eDrive40은 i4의 모델명뿐만 아니라 리어 액슬에 250kW 전기 모터를 포함하는 구동 시스템도 물려받았습니다. 이 전기 모터는 BMW의 5세대 e-드라이브 키트의 일부로 영구 자석과 희토류가 필요 없는 전류 여자 동기식 기계를 활용합니다. 이 드라이브 시스템의 효율성과 성능은 i4, iX3 및 대형 iX와 같은 BMW의 현재 BEV 모델에서 입증되었습니다.

i5는 '스포츠 부스트' 또는 런치 컨트롤을 통해 최대 430Nm의 토크를 생성합니다. BMW i5 eDrive40은 6.0초 만에 0에서 100kph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193kph를 달성합니다.

하지만 i5는 단순히 i4보다 조금 더 큰 버전이 아닙니다. 이러한 차이는 i4 M50(400kW)의 최대 출력을 442kW로 능가하는 상위 모델인 i5 M60 xDrive를 보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스포티한 4륜 구동 차량은 프론트 액슬에 두 번째 전기 구동 장치를 갖추고 있어 최대 820Nm의 토크를 생성합니다. BMW i5 M60 xDrive는 단 3.8초 만에 0km/h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며 전자적으로 제한된 최고 속도는 230km/h입니다.

더 큰 iX M60 xDrive(455kW)에 비해 i5 M60 xDrive의 전력 출력이 약간 낮은 것은 배터리 때문일 수 있습니다. i5는 드라이브 모델에 관계없이 81.2kWh의 순 에너지 함량을 갖춘 반면, iX 및 i7 모델에는 100kWh 이상의 용량을 갖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3.9cm 더 긴 휠베이스에도 불구하고 i5의 배터리는 i4(순80.7kWh)에 비해 약간 더 큽니다. 언론 사진에 따르면 두 전기 모델 모두 후면 발밑 공간에 짐벌 터널이 있으며 i4의 배터리 모듈로 더욱 눈에 띄게 채워져 있습니다.

경쟁사인 Mercedes EQE에 비해 i5의 소형 배터리 버전(89kWh 및 90.56kWh 순)은 효율성 최적화에 의존하여 경쟁력 있는 주행 거리를 달성합니다. BMW는 시사회에서 효율성에 대한 초점을 강조하면서 “효율적인 전기 모터 외에도 최신 버전의 적응형 회복과 실내 난방, 냉방, 주행 및 고전압 배터리를 위한 히트 펌프 기술의 지능적인 조합이 효율성에 기여합니다.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장비에 따라 후륜 구동 i5 버전은 477~582km 범위를 제공하며 이는 i4 범위보다 약간 낮습니다. i5 M60 xDrive의 주행 거리는 455~516km입니다. 또한 i5에는 전력을 제한하고 편의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필요한 경우 범위를 최대 25%까지 늘리는 "최대 범위" 기능이 있습니다.

DC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는 최대 205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약 30분 안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400V EV의 충전 곡선은 i4의 충전 곡선과 밀접하게 일치해야 합니다. 약 350~400km의 고속도로 주행 거리와 30분의 충전 휴식 시간을 통해 장거리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BMW는 여기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Plug&Charge를 "다중 계약 옵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공급업체의 개별 Plug&Charge 지원 계약을 최대 5개까지 차량에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AC 충전 용량은 11kW이지만 BMW i5의 결합 충전 장치(CCU)도 22kW 옵션을 제공합니다. 제조업체는 여전히 추가 요금을 지정해야 합니다. 대신 i5와 곧 출시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커넥티드 홈 충전'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태양광 및 부하 최적화 충전(1단계)과 동적 전기 요금 계약을 기반으로 한 비용 최적화 충전(2단계, 2024년부터)을 위한 조건을 조성할 것입니다. E.ON과 협력합니다. '커넥티드 홈 충전'은 또한 '미래 차량 세대의 양방향 충전을 통해 에너지 시장과 네트워킹하기 위한 기반'을 형성합니다. 성명서에는 미래 차량 세대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i5는 아직 양방향 충전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